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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슬 기자
  • 승인 2024.06.05 14:05

(주)칸필터·(주)에스디플렉스·(주)에그바이오 악취 및 비산 먼지 문제 해결위한 솔루션 개발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는 지난 3일 축사 악취저감·오염물질 정화기술 보유업체 ㈜칸필터 및 사물데이터 기반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선두업체 ㈜에스디플렉스·㈜에그바이오와 지속 가능한 계란산업 구현을 위한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내 식용란 생산업자들의 공통 애로사항인 악취 및 비산 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이 목적이다.

관련해 ㈜칸필터는 축사 내 악취와 분진 등을 포집한 뒤 탄소감축 기술로 이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DPF(Diesea Particulate Filter) 필터를 통해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은 물론 병원균과 유해물질 제거로 가축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에스디플렉스·㈜에그바이오는 산업현장의 사물데이터 기반으로 정량화한 데이터 기술에 AI 기술을 적용해 공정 최적화를 통한 업무 자동화 응용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날 전만중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장은 “협회는 지난해부터 계란산업 환경개선을 위한 대응기술 개발 및 축산환경 변화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전문업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혁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계사 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하고 AI를 통한 수급 예측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선포업체와 산란계농장의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