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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미국 뉴욕시 공인을 받은 요리매연 저감기술을 발명한 칸필터 한대곤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박상현 기자

이날 세션에는 뉴욕시에서 요리매연 저감기술 공인을 받은 국내 기후테크 기업도 참여했다. LG화학 시절 일본 천하이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디젤 미립자 필터) 기술의 국산화를 성공시킨 한대곤 칸필터 대표는 DPF 기술을 응용한 요리매연 필터 기술에 대해 소개하면서 “2021년부터 세계 최초로 요리매연 규제를 시작한 뉴욕시에서 ‘뉴욕환경청 공인 필터’로 인정받은 기술을 우리나라 기업이 만들었다”며 “요리매연에도 해법이 있다”고 했다.